부산시는 민선6기 시정 핵심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좋은 기업 유치의 적극적 추진을 위한 경제분야 기능강화를 위해 정기룡 경제특보를 5일자로 임명한다고 4일 밝혔다.
정 경제특보는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클렘슨대학원 경제학 석사, 미국 플로리다대학원 경제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동남은행 지역개발연구원, 동남종합연구원 등 다양한 경제분야 연구활동과 부산시 기획관리실 정보단지개발팀장 재직시 현 센텀시티 기획업무 등을 추진했다.
이후 센텀시티주식회사, 엠엘씨, 센텀벡스코관리 등에 근무하면서 굵직한 사업기획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 업무 등을 완벽히 수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특보는 부산시 정책개발실장 재직시 시정경영전략 수립, 비즈니스리엔지니어링 도입 등을 추진한 경험을 살려 시정의 주요 핵심과제를 추진하는데 그 누구보다 적임자로 통하고 있다.
부산시는 정 경제특보가 남다른 경제적 감각으로 시정 핵심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좋은 기업 유치, 인재와 기술의 극대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TNT2030 계획’ 등 시정의 주요 핵심과제의 주춧돌을 마련해 부산의 기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유치협력 등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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