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달샤벳 수지가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를 애도했다.
9월3일 수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보니 눈물나네요.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머지 분들도 꼭 수술 잘 마무리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수지 역시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오전 1시23분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는 인근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다른 멤버 4명 중 이소정과 권리세 등 2명은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레이디스 코드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레이디스 코드 진짜 마음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 소식이라니. 울컥하네요. 수지 수빈도 많이 놀란 듯” “수지 수빈 글 보니 더 울컥해요.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사망이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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