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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산 태권도… 글로벌 산업적 가치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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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제1회 글로벌스포츠산업포럼' 국회서 열려
태권도의 슬로벌 산업적 가치와 내수시장의 문제점 등 진단



[유정우 기자] 전 세계 태권도의 문화 성지를 표방하는 무주 태권도원 개원을 앞두고 태권도의 글로벌 산업적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스포츠산업협회(회장 이홍석)는 오는 3일 국회 제2 소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실 주최로 '제1회 글로벌스포츠산업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기원(이사장 홍문종)과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관광과 해외 일 자리 창출, 융복합 문화 콘텐츠 연계 등 태권도의 글로벌 산업적 가능성과 미래비전 등이 논의된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김창호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부회장이 맡는다. 김 부회장은 "태권도, 이제는 스포츠산업이다" 란 주제로 태권도의 산업화 가능성을 논의한다.

김현우 GB보스톤창업투자 대표는 한류 킬러 콘텐츠로서의 태권도를 진단하고 투자 활성화 등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 등을 진단한다.

국기 태건도에 대한 글로벌 아이덴티티 전력도 발표한다. 윤영용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 대표는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 정립과 그를 위한 전략 방향 등을 모색한다.

이봉 가천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는 발제자의 각 주제 발표가 끝나면 관련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혜안 마련을 위한 종합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관광과 연계 서비스, 문화산업적 기반 마련을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글로벌 시장 기준 30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태권도의 잠재적 가치와 산업적 육성 전략, 해결책 등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창호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부회장은 "시장확대 가능성으로 볼 때, 태권도는 글로벌 스포츠산업의 보석 가운데 하나"라며 "정작 우리만 못느끼고 있는 태권도의 산업적 가치와 한계 등을 진단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스포츠산업협회는 '제1회 글로벌스포츠산업포럼'을 시작으로 세계시장으로 성장 가능한 다양한 종목과 연계 산업 등을 주제로 포럼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포럼 참관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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