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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도에 낙폭 확대…삼성전자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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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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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진 기자 ]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지수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65포인트(0.81%) 내린 2051.21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가 노동절을 맞아 휴장하면서 외국인의 매수세는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기관의 '팔자'에 하락 출발했다. 이후 기관이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이 홀로 1473억원 순매도다. 외국인은 닷새째 순매수로 8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1342억원 매수 우위다.

    의약품 유통 비금속광물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내림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과 LG화학 등의 하락폭이 비교적 크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반면 중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에 중국 관련 대표 수혜주인 화장품주가 강세다. 한국콜마 코스맥스 에이블씨엔씨가 6~9% 오르고 있다. 올 2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이틀째 강세인 엔케이는 9%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는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재 0.71포인트(0.13%) 오른 567.6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391억원 순매수다. 기관과 개인은 84억원 282억원 매도 우위다.

    승화프리텍이 대출원리금이 연체됐다는 소식에 12% 넘게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15원(0.41%) 오른 1017.25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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