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연 기자 ] 피앤텔은 2일 종속회사인 휴메릭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보통주 40만주를 100% 무상감자 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0월2일이다.
회사 측은 "휴메릭 주식에 대해 100% 무상감자한 다음 신혁기 휴메릭 대표이사 및 신혁기 가 지정하는 신주인수인에게 제3자배정 방식으로 기명식 보통주식 3만5000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에게 총액 47억5000만 원 상당의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고자한다"며 "유입된 자금으로 휴메릭의 국민은행 채무 채무를 상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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