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영업이익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0원(1.67%) 오른 1만2200원을 나타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5%, 내년에는 22% 증가할 전망"이라며 "2011년부터 줄었던 영업이익이 4년 만에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007년 인수한 미국 건설장비업체인 밥캣에서 이익을 내고 있다"며 "특히 밥캣은 2016년을 목표로 상장도 추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밥캣 상장 성공 시 현재 4조8000억 원 규모의 순차입금이 2016년 말 기준 3조 원까지 줄어들어 주가 반등의 걸림돌이던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조 연구원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