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한섬이 28일 프랑스 남성복 브랜드 랑방스포츠를 출시했다. 랑방스포츠는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일레븐티에 이어 한섬의 네 번째 남성복 브랜드다.
한섬은 랑방스포츠를 5년 안에 연 매출 3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올해 현대·롯데백화점 본점 등에 단독 매장을 열고 5년 내 20여곳으로 매장 수를 늘릴 예정이다. 디자인 및 제작은 랑방과 한섬이 공동으로 맡는다. 현대 도시 남성들이 편안하고 고급스럽게 입을 수 있도록 ‘럭셔리 시티웨어’를 주제로 제작했다.
직장인들을 겨냥한 ‘어반 애쓸릿’, 일상생활 및 야외활동용 ‘다이나믹 퍼포머’ 등 2개 라인으로 제품을 구분했다. 특수마감재를 사용한 방수 기법, 거위·오리털 등 충전재가 빠지는 것을 차단하는 웰딩 기법 등을 적용했다. 의류는 60만~110만원대, 가방 등 액세서리는 10만~40만원대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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