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부동산 이슈로 뜨겁다. 이달 들어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맞물리면서 비수기임에도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에 시장이 즉각 반응하는 모양새지만 소득이 정체된 가계의 빚만 늘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부동산규제완화로 LTV 즉, 대출을 받을 때 대출한도가 70%까지 상향되었고 한은의 8월 기준금리가 15개월만에 연2.25%로 인하 되었다. 전세가 시세의 70%까지 육박한 현 시점에서 매매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고정금리 상품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변동금리의 대출자들은 자신의 금리와 현재 판매되는 고정금리를 비교 해보고 더 낮은 금리, 자신의 상환계획과 맞는 대출상품으로 갈아타기를 권유한다. 또한 최근에는 시중은행마다 저렴한 특판 고정금리 대출을 판매하고 있고 일정기간만 판매하는 만큼 종료가 임박한 상품들도 있으니 대환대출을 계획 중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주택대출금리는 구입자금대출과 자가담보건 대출의 금리가 다를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은행마다 우대금리항목과 대출상품이 다르다보니 대출이 필요하다면 여러 은행에 문의를 해야 하지만 시간을 내기 힘든 현대인들에게는 이마저 어려운 일일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직접 은행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금리를 비교하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가 성행 중이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서비스는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도우미로 나서서 손쉽고 빠르게 최저금리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는 무료서비스이며 주민번호 수집 없이 상품에 대한 비교만 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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