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이상윤이 이국적 정취가 풍기는 말레이시아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상윤은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건너간 말레이시아 랑카위 포시즌스에서 럭셔리 무드의 섬머룩을 다수 소화하며 평소 부드럽고 잔잔했던 이미지를 벗어냈다.
사진 속 이상윤은 패턴이 화려한 포멀 수트룩을 멋스럽게 차려 입고는 뜨거운 모래사장 위 해먹이나 거대 열대 식물을 배경으로 진한 남자의 향기를 내 뿜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상윤은 ‘일에 관해서는 철두철미하게 완벽을 추구할 것 같다’는 질문에 “부지런하고 성실한 역할을 맡아왔을 뿐 평상시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밝히며, 실제로는 많이 허술하고 실수도 잘한다. 개그와 농담도 즐겨 하는 편이다”는 솔직한 대답을 내놨다.
한편 이미지 변신에 과감하게 도전한 이상윤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싱글즈 10주년 기념호인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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