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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여행욕구 자극…오감만족 3色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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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이 3색 테마여행으로 오감만족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각각 자연, 역사&문화, 맛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군산 곳곳을 누빈 세 팀의 멤버들은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몸소 느끼고, 시민들의 생활을 파고들며, 자연의 아름다운 정취까지 아우르는 개념방송으로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북도 군산 '3색 자유여행' 첫 번째 이야기를 펼쳤다. 시즌3 멤버들은 처음으로 맛본 자유 여행에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여행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각각의 테마대로 자유롭게 여행을 시작했다. 김주혁-데프콘 팀은 '맛'을 테마로, 김준호-차태현 팀이 '자연'을 테마로, 김종민-정준영 팀이 '역사&문화'를 테마로 자신들만의 여행기를 써내려갔다.

선유도로 향하는 배를 탄 김준호-차태현, 두 유부남 팀은 스쿠터 여행으로 섬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에 한껏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선유도의 절경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섬마을 꼬마들과의 즐거운 한 때는 물론 여행경비 내기 '맛 조개 캐기' 배틀을 펼치며 아웅다웅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맛' 테마를 받아 들고 가장 큰 환호를 보낸 김주혁-데프콘 팀은 시내 곳곳을 누비며 맛집 탐방에열을 올렸다. 호떡, 야채빵, 단팥빵, 매운잡채 등을 맛보며 폭풍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폭풍 친화력과 깨알 설정으로 웃음을 배가 시켰다.

또한 단돈 2만원으로 스태프에게 옷을 선물하며 '재벌오빠 놀이'에 푹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군산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쌀과 물자 수탈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았던 곳이기에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근현대사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역사&문화' 테마를 받아 든 김종민-정준영 팀은 역사를 마주하는 올바른 자세로 공감을 자아냈다.

이렇듯 세 팀 모두 각자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오감만족 '3색 자유여행기'를 선사한 '1박 2일'은 멤버들 개개인이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짝꿍을 정하고 테마를 선정한 제작진의 남다른 배려와 기획력이 빛을 발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주말에 이런 감동 있는 소재의 예능 코드도 가끔 있는 것 좋음. 다음주에는 빅웃음으로 반전시켜주길", "오늘 방송 잔잔하니 같이 편안하게 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보기 딱 좋은 방송", "뜻 깊은 역사여행 그 이면에 씁쓸함까지 느낄 수 있었다는 알아가는 진지한 청년들 멋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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