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960.51

  • 114.42
  • 1.96%
코스닥

1,160.30

  • 8.31
  • 0.72%
1/3

칼 아이칸, 이번엔 렌터카社 '허츠' 겨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칼 아이칸, 이번엔 렌터카社 '허츠' 겨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보라 기자 ]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사진)의 화살이 미국 최대 렌터카업체 ‘허츠(Hertz)’에 꽂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이칸은 최근 허츠글로벌홀딩스 주식 3880만주(8.48%)를 4억7050만달러에 매입했다. 아이칸은 단숨에 허츠의 2대 주주가 됐다. 최대주주인 웰링턴매니지먼트의 지분은 9.2%(4100만주)다.

    아이칸은 허츠 경영진과 만나 이사회 구성과 회사 진로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주주가치, 회계 문제, 회사 경영 실패와 경쟁사에 비해 허츠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점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진 교체를 주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허츠의 자동차 렌털 매출은 성장세다. 허츠의 지난 2분기 미국 내 매출은 전년 대비 4%, 미국 외 지역 매출은 7% 늘었다. 순이익은 악화되고 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건설장비 렌털사업 부문의 분사 계획도 회계상 오류로 차질을 빚고 있다.

    WSJ는 아이칸의 주식 매입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노린 것이라고 해석했다. 아이칸은 허츠가 지난해 12월 말 경영권 방어 수단인 ‘포이즌 필’을 도입하자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