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버킷 챌린지 저스틴 비버
할리우드 스타 저스틴 비버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음물 샤워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를 추천한다(I Nominate all)"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저스틴 비버는 상의 탈의를 하고 직접 자신의 몸에 얼음물을 끼얹었다.
이번 도전으로 두 차례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저스틴 비버는 앞선 참여에서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배우 겸 코미디언 앨런 드제너러스, 배우 크리스 델리아를 지목한 바 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환자를 돕는 ALS협회가 고안한 릴레이 기부행사로, 캠페인 참여자는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캠페인에 동참할 또 다른 참여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 받은 이들은 24시간 내에 이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공유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대부분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얼음물 샤워와 동시에 기부도 함께 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에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두 번이나 참여했네" "저스틴 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상의 탈의 대단하다", "저스틴 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오바마 지목하다니", "저스틴 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 과연 동참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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