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설리' '설리 디스패치'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소속사 SM 측은 그룹 탈퇴설을 부인했다.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의 지난 10일 남산에서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남산 산책로를 거닐고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친한 선후배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는 사이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이제 곧 탈퇴하는 것 아닌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에프엑스 탈퇴의 뜻?" "최자 설리 열애 인정, 탈퇴 요구했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SM 측은 설리 탈퇴 요구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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