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사자'로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 완화가 외국인 순매수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50포인트(0.94%) 오른 267.70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와 유럽 증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등 4개국 외무장관이 독일 베를린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지수선물로 상승세로 시작해 장중 상승폭을 늘렸다.
외국인이 5272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442계약과 1741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1.08로 마감하며, 콘탱고 상태를 이어갔다. 프로그램은 차익 5억원 순매도, 비차익 815억원 순매수로 전체적으로 810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2만1841계약으로 전날보다 2078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843계약 증가한 12만1549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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