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국내 항공사들의 추석 연휴 임시편 항공권 예약을 실시한다. 대규모 귀성 행렬과 저렴해진 항공권 가격 덕분에 수요가 늘어나 예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늘 19일 오후 2시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바로가기)와 대한항공 서비스센터(
1588-2001) 와 대한항공 대리점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의 임시 항공편 편성일은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다. 내륙 노선과 제주 노선을 합쳐 총 7개 노선을 운영한다. 1회 예약시 최대 6개 좌석만 예약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도 19일 오후 2시부터
아시아나항공사 홈페이지(바로가기)와 전화 예약센터(
1588-8000)을 통해 접수한다. 공항, 지점, 시내 발권카운터에서의 전화 및 방문 예약 접수는 불가하다.
아시아나 임시 항공편은 6일부터 10일까지 운항한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광주 노선 등 이다. 다수가 예약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4좌석까지 예약 가능하다.
올해 추석 연휴는 대체 휴일이 주어진 황금연휴이다. 해외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져 관광지나 휴양지로 향하는 티켓은 이미 구하기 힘든 상태다.
대한항공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오픈 당일 인터넷 동시 접속 폭주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면서 "사용자의 집중으로 인해 예약려움이 예상되니 이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선 인턴기자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4년) lms85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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