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 기준(가명, 45)씨는 3년 전에 집을 구입하면서 4억 원 대출을 연4.8%로 받았고, 최근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하다 친구의 권유로 인터넷으로 담보대출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해주는 서비스 사이트가 있다하여 이를 통해 연3.2%로 갈아타기를 손쉽게 하게 되었다. 그 후 한 달에 160만 원 내던 이자를 106만 원으로 줄이면서, 월50만원씩, 연간 600만원씩 기존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게 되어 큰 걱정을 덜게 되었다.
최근 기준 씨처럼 기존에 받아두었던 담보대출이자가 부담되어 이자싼 곳, 최저금리은행으로 갈아타기를 알아보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현 시점에서 최저금리은행이 어디인지, 어떻게 하면 담보대출이자를 많이 줄일 수 있는 지 알아보려면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한 은행별로 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간단한 고객정보만 입력하거나, 전화신청만으로 시중은행의 최신 금리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의 관계자는 “금리추이나, 은행별, 보험사별 금리현황, 담보대출조건 등 주택이나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살펴봐야 할 것들도 많고, 은행이나 보험사등 금융사들도 많아서 어느 은행이 금리가 저렴한지, 어디가 조건이 좋은지 비교해보려면 하루이상 시간을 내서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으면 힘들다.” 고 말하면서, “이럴 때는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상담신청 후 채 30분도 되지 않아 각 은행의 최저금리와 조건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금리비교서비스의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의 경우 상반기에는 금리우대특별판매를 실시하는데 소비자들이 특별금리시기를 잘 맞춰서 아파트담보대출신청을 하게 되면 가장 좋은 조건으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이런 담보대출의 금리우대특별판매정보도 금리비교서비스를 통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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