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그룹의 지주사인 동성홀딩스(대표 박충열)는 2014년 상반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4326억원, 영업이익 286억원, 당기순이익 225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 9.5%, 영업이익 39.2%, 당기순이익 192.2% 증가한 수치이다.
동성홀딩스 관계자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주력 자회사인 동성화학, 동성하이켐, 동성화인텍의 꾸준한 실적개선을 통해 달성한 결과"라 며 "하반기는 비상장 자회사인 제네웰, 동성에코어와 최근 인수한 도화인더스트리도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성그룹은 지난 해에 이어 LNG 선박수요 증가에 힘입은 동성화인텍의 외형 및 수익성 확대와 함께 전통적인 주력사업인 동성화학과 동성하이켐의 매출과 수익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그룹 총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2020년에는 3조원 매출을 달성하는 비전 2020의 실현을 위해 전체 그룹사의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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