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호주 멜버른이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로 꼽혔다.
CNN은 15일(현지시간) 여행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N 트래블러)가 매년 독자들을 설문해 내놓는 도시 친절도 순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CN 트래블러는 오클랜드 시민의 유머 감각과 삶에 대한 태도가 독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오클랜드를 1위로 올려놨다.
공동 1위인 멜버른에 대해서도 "호주에서 가장 '쿨'한 곳"이라며 독자들의 많은 선호가 몰렸다고 전했다.
뒤를 이은 3위는 캐나다 빅토리아였다.
4위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항구도시 찰스턴이었고 5위는 아일랜드 더블린과 호주 시드니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가장 불친절한 도시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가 꼽혔다.
CN 트래블러는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지만 범죄의 도시이며 명암이 있다"고 설명했다.
영화제로 유명한 프랑스 칸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 베이징도 "환경오염과 지저분한 거리, 끔찍한 교통"을 이유로 불친절한 도시의 불명예를 안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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