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재연 기자 ]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13일 박수현 의원과 김영근 수석부대변인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과 한정애 대변인은 유임됐다.
박수현 신임 대변인은 당내 대표적 ‘안희정계’로 분류되는 초선 의원이다. 한국경제신문 정치부장 출신인 김영근 대변인은 원외 인사로 정치권에 들어온 뒤 10여년간 당 홍보 분야에서 활약했다. 국회사무처 공보관,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대위 홍보단 부단장,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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