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예비 부부 이수-린에게 청첩장을 받고 조촐한 회식을 했다.
8월12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청첩장 주려고 우리 동네까지 온 청초한 린과 편의점에서 연예인 회식. 내가 집돌이라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의점 앞 간이 의자에 앉아 쭈쭈바를 먹고 있는 이승환과 린의 소탈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승환과 린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린 청첩장 받은 이승환, 편의점 회식 재밌네” “이수-린 청첩장 받은 이승환, 다들 동안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린은 이수와 9월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출처: 이승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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