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기자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올 2분기 매출액 42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의 흥행으로 온라인게임 매출은 257억 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신무'의 국내 출시와 '아틀란스토리'의 세계 서비스를 통한 신규 매출이 추가되면서 전체 모바일게임 매출 중 코어 장르 매출은 27% 증가했고, 모바일게임 해외 매출도 16% 늘었다는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올 하반기 온라인게임의 견조한 매출 흐름을 바탕으로 모바일 신작들의 국내외 출시를 지속해 모바일사업 부문의 성장 동력(모멘텀)을 다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중장기적 수익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이카루스'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소셜네트워크게임 '두근두근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윈드소울, 아이언슬램 등의 캐주얼 장르 게임들과 하드코어 역할수행게임(RPG)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모바일 전략 RPG '아틀란스토리'가 중국 ‘샨다게임즈’를 통해 현지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콘텐츠 접목해 출시 준비 중인 '비행소녀', 비행슈팅게임 등이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에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국내 시장지배력 확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지역 확장을 통한 매출 다변화로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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