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3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모텔 욕실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생아는 욕실 바닥에 깔린 비닐 위에 숨진 채 발견됐다. 태어난 지 만 하루가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혼자 이 객실에 투숙한 20대 여성이 모텔에서 아이를 낳고 유기한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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