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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그 디펜딩 챔피언 김민재를 꺾고 우승후보로 떠오른 박준효는 '엑소더스(Exondus)' 클럽에서 자신과 한솥밥을 먹는 양진협을 4강에서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결승에 직행했다.
양진협을 맞아, 박준효는 초반부터 전방위적인 공격으로 내리 두 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세 번째 세트 양진협의 반격에 경기를 내줬으나, 네 번째 세트 전열을 다듬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 결국 연장전 양진협의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시키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과거 WCG(World Cyber Games) 등 국제대회에서 'FIFA Soccer' 종목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력이 있는 김정민은 4강에서 '서곡신' 이진규를 상대로 총 6득점을 기록하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세트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뒀다.
특히 김정민은 첫 세트를 패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차분한 경기운영으로 3연승을 올리는 노련함을 과시했다. 특히, 측면에서 중앙으로 물 흐르듯 이어지는 패스 플레이로 이진규의 철통수비를 흔들어놓고, 압도적인 공격점유율을 기록했다.
박준효와 김정민은 8월 15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승상금 3천만 원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경기는 FIFA 온라인 3의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와 게임전문 방송채널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에서 생중계된다.
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FIFA 온라인 3'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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