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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능청스러운 불량 여고생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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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불량 여고생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성경이 화제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6일 방송분에서 여고생 오소녀(이성경 분)은 장재열(조인성 분)에게 "집 열쇠를 잃어버렸다." 며 막무가내로 잠을 재워달라 했다.

또 "엄마는 3살 때 집 나가 가끔 돈만 주러 오고, 고물 줍는 아버지는 발동 걸리면 며칠씩 집에 안 들어온다"고 집안사정을 설명했다.

이에 장재열은 열쇠 아저씨를 부르라고 돈을 주자 오소녀는 "담배 사 먹어야지"라며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불렀다.

이성경은 모델 출신의 신인 배우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자연스러운 불량 여고생 연기와 개성을 뽐내어 주목받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처음인데도 능청스럽게 잘해"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이성경 머리색깔 너무 예쁘다." "'괜찮아 사랑이야' 이성경,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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