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추석 전 세월호 유가족 슬픔을 덜어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7일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이 입추이자 말복이고,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세월호 현안들이 추석 전 원만하게 마무리돼서 유가족들의 슬픔을 조금 더 덜어 드릴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김 대표가 유가족의 슬픔을 언급하면서 이날 오전 예정된 이완구 새누리당,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주례 회동에서 세월호특별법과 세월호 국조특위 청문회 관련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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