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남자’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에 대한 과거 관계자의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3월13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홍보팀 관계자가 김원중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관계자는 “(김원중은)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이나 선수 생활을 하는데 있어 굉장히 모범적”이라며 “윗사람들에게 예의가 바르고 아랫사람들을 잘 챙긴다.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정신적으로 강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원중은 6월27일 밤 동료들과 함께 합숙소에 체류하던 중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한 뒤 숙소를 이탈한 것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그는 마사지 업소를 방문하고 귀가 중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까지 국방부 발표에 의해 최근 8월6일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것.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모범적이라니 모순 대박”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자기 주관이 확실한 건 맞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방송은 믿을 것이 못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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