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06일(17:4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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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중견기업 원익이 보유하고 있던 국제전자센터제2차유한회사의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원익은 국제전자센터제2차유한회사 주식 30만1000주(14.71%)를 50억3152만원에 매각했다고 6일 공시했다.
국제전자센터제2차유한회사는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인근의 국제전자센터빌딩(지하7층~지상7층)의 지분 51%를 보유한 회사다. 국제전자센터는 용산 전자상가, 강북 테크노마트와 함께 국내 3대 전자매장으로 꼽힌다.
국제전자센터제2차유한회사는 지난해 11월 이 빌딩의 17층부터 24층까지를 마스턴자산운용에 910억원에 매각했다.
원익은 이어 이번에는 국제전자센터제2차유한회사의 지분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 분야 등에서 신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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