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 A홀에서 열리는 '필라코리아 2014 세계우표전시회'에 '화합, 세계인이 함께하는 우표와 화폐'라는 주제로 참여한다.
'필라코리아 2014 세계우표전시회'는 국제우취연맹(FIP), 아시아우취연맹(FIAP)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100여개 국가에서 1000억원 상당의 우표를 전시한다.
조폐공사는 이번 행사에 국내 우표를 제조하는 전담기관으로 참여해 우표의 제조공정, 위변조 방지요소 소개뿐만 아니라 화폐 및 주민등록증, 전자여권 등의 제조공정과 위변조 방지요소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전시장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5억원 들어보기 △우표 만들기 △기념메달 만들기 △포토존 등의 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부터 조폐공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99.99% 골드바와 실버바를 국제시세와 연동해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은 총 11종으로 조폐공사 자체 브랜드인 오롯(ORODT) 골드바 5종(37.5G~500g)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념 골드바·실버바 6종(5g~1000g)으로 구성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의 우수 우표 제조 기술이 전세계에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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