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패션 화보를 언급했다.
8월4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코믹컬 ‘드립걸즈’ 제작발표회에는 장윤희, 장도연, 박나래, 이국주, 오미영, 정주리, 홍윤화 심진화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국주는 “최근에 화보를 촬영했는데 어떤 기자님이 ‘손가락 먹는 거 아니에요’라고 제목을 다셨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기자 분 자리에 오셨냐. 이름 기억하고 있다”면서 “섹시해 보이려고 손가락을 깨물었는데 먹는다고 표현을 하느냐. 캡처까지 해놓았다. 찾아가겠다”고 격분했다.
그는 “손가락 안 먹는다. 나도 맛있는 것만 먹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국주 화보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국주 화보 섹시했는데” “이국주 화보 어땠길래 그렇지? 이국주 화보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립걸즈’는 2012년과 2013년 두 시즌에 걸쳐 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무대로 객석 점유울 90%를 기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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