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통신주가 배당매력이 부각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4분 현재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2.33%) 오른 26만3500원을 기록중이다.
LG유플러스는 1.00%, KT는 0.15% 상승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 통신업종 지수도 1.72% 오르면서 전체 코스피 업종 중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며 상대수익률이 가장 양호한 SK텔레콤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단통법 시행 전후로 배당주의 매력과 경기방어주로서 통신업 전반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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