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8월 신차 구매자에 한해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차종 별로 최대 100만 원(말리부 디젤 등 일부 제외)의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행사다.
오는 14일까지 경차 스파크를 출고한 고객은 기본 조건 외에도 휴가비 명목으로 1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쉐보레 RV 구매 고객은 타프세트(차량용 그늘 막)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GM은 차종 별로 3.9%, 5.8% 초저리 할부 혜택과 오래된 차량을 쉐보레 신차로 바꿔주는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8월은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한국GM 차량을 구매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 라며 "전국의 쉐보레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장세희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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