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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개봉 둘째 날 70만 관객 동원…연일 스코어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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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영화 ‘명량’이 연일 스코어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7월30일 개봉 당일 68만 2882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를 모두 달성한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은 개봉 둘째날 첫날보다 더 많은 703,864명 관객을 동원해 자신의 기록을 깨고 또한번 신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8월1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어제(31일) 703,864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09,316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2’는 163,093명 관객을 모아 2위에 ‘군도:민란의 시대’는 134,650명 관객과 만나며 3위에 랭크됐다.

‘명량’은 개봉 당일 영화사에 기록될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고, 이를 또 하루만에 스스로 경신했다. 이는 영화사를 통틀어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경이적인 현상으로 적수 없는 강력한 흥행 위력을 보이고 있다.

앞서 ‘명량’은 개봉 둘째 날 낮 1시 30분께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해 2014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이는 사흘 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군도:민란의 시대’의 기록을 하루 단축한 것이며,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타이의 기록이다.

‘군도:민란의 시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와 64%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고 약 9,200명이 참여한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 9점에 육박하는 평점을 기록하며 거센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명량’은 개봉 첫 주말 더욱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전 세계 역사에서 회자될 만큼 위대한 전쟁으로 손꼽히는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작품으로,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전쟁의 볼거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만장일치의 호평을 모으고 있는 ‘명량’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폭발적 입소문을 이끌며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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