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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인공관절' 코렌텍, 의료용 3D 프린팅 개발 정부과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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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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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정동 기자 ]
    토종 인공관절 제조업체인 코렌텍은 미래창조과학부 IT·소프트웨어(SW) 융합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ICT 기반의 의료용 3D 프린팅 응용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서비스 기술개발'로 정부출연금 2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코렌텍은 이중 인공관절 분야에서 환자 맞춤형 수술기구를 개발하는 분야에 참여해 향후 5년간 15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받는다.

    코렌텍 관계자는 "인공관절 분야는 환자마다 골격이 다르고 뼈와 연골의 손상범위가 판이해 어느 분야보다 맞춤형 치료재료가 필요한 분야"라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3D 프린팅 기술이 유일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공관절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한 코렌텍은 2000년에 설립해 지난해 28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국내 인공고관절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2011년 출시한 인공슬관절 점유율도 10%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3월 3D 프린팅 개발업체인 인스텍을 인수해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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