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서준영이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에 캐스팅 됐다.
7월28일 서준영 소속사 루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준영이 ‘비밀의 문’ 캐스팅을 확정했다. 극중 맡은 신흥국 역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극 초반의 몰입도롤 높이는 역할이다”고 전했다.
이번 출연으로 서준영은 2011년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한석규와 조우하게 됐다. 극중 세종대왕(한석규)의 한글창제라는 꿈을 물심양면으로 도운 광평대군(서준영)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도세자 역을 맡게 된 이제훈과도 영화 ‘파수꾼’에 이은 3년 만의 만남으로 친구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비밀의 문’에서 신분을 뛰어 넘는 벗으로 나올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서준영은 최근 영화 ‘스피드’ 촬영을 마치고 후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 ‘차이나타운’ 촬영을 마무리하고 있다. 남성성 강한 캐릭터를 통해 변신을 거듭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로 왕성한 활동을 벌일 것, 하반기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루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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