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관광버스 추락-알제리 여객기 추락
지난 24일 호주 관광버스와 알제리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호주 빅토리아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소형 버스가 20m 절벽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사고로 한국인 4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한국인 승객 5명과 운전사 등 6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승객과 승무원 116명이 탑승한 알제리항공기 AH5017편이 말리 상공을 비행하던 도중 교신이 끊긴 뒤 추락했다고 전해졌다. 현재 탑승객과 승무원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원인은 비행 도중 만난 악천후때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25일 알제리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호주 관광버스 추락-알제리 여객기 추락, 전세계에 사고가 많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알제리 여객기 추락, 사망한 사람이 있다니" "호주 관광버스 추락-알제리 여객기 추락, 더이상 사고가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N·
YTN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