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코넥스서 이전상장한 1호 기업 아진엑스텍이 거래 첫날 급등세다.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 근처까지 뛰어오르고 있다.
아진엑스텍은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시초가보다 660원(8.35%) 오른 8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공모가는 7000원이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2.86% 오른 7900원에 형성됐다.
1997년 설립된 아진엑스텍은 공장자동화 설비 등에 쓰이는 모션제어칩·모듈을 주로 만드는 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은 189억 원, 영업이익은 33억3500만 원, 당기순이익은 32억7800만 원이다.
김창호 대표(21.4%) 등 7인의 최대주주 그룹이 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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