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리론치 캡슐 컬렉션은 지난해 새로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된 조나단 앤더슨(Jonathan W. Anderson)이 만든 컬렉션이다.
조나단 앤더슨은 브랜드 로고부터 디자인까지 로에베의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어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프리론치 캡슐 컬렉션에서는 핸드백과 액세서리, 2015 봄/여름 남성 컬렉션에서 선보인 주요 남성 의류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에베 측은 "프리론치 캡슐 컬렉션은 168년 간 이어져 온 장인정신,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혁신, 가죽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을 그대로 승계했다"며 "여기에 조나단 앤더스만의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기능성과 모던함, 현대적인 문화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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