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노령화가 세계에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됐다. 오는 2036년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생산인구가 2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의 노인 1명 당 부양 생산인구는 1950년 15.79명에서 꾸준히 감소해 1997년 9.83명으로 10명 아래로 떨어졌다.
오는 2016년 2.94명으로 5명 아래로, 2022년 3.81명, 2027년 2.89명에 이어 2036년에는 1.98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는 5.26명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4개 회원국 평균(3.74명)보다 높지만 2036년엔 OECD 평균(2.38명)보다 적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장세희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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