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SK하이닉스가 앞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하락한 여파로 약세다.
18일 오후 1시3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900원(1.75%) 내린 1만600원을 기록 중이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가 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인 샌디스크는 부정적인 3분기 실적 전망에 13.56% 급락했다. 일부 투자은행은 샌디스크의 내년 이익 추정치도 하향조정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52% 하락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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