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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렉스콘 사업부, 22년 무재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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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의 렉스콘 사업부(렉스콘BU) 광주공장이 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수 달성에 성공했다.

17일 안전보건공단은 두산건설 렉스콘 사업부 광주공장이 지난달 14일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함에 따라 두산건설 본사에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무재해 1배수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산정하는 기간으로 두산건설 광주공장이 1992년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 22년 동안 무재해를 이어왔다는 뜻이다. 행사에는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과 정민철 부사장, 최창률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희선 사장은 “건설·제조 산업에서 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수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무재해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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