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글로벌 고객만족도(G
CSI) 1위 기업에 대한 인증식이 지난달 26일 일본 나고야 도큐호텔 바로크홀에서 열렸다.
10년째를 맞는 올해 인증식에는 홍윤원
하림 전무이사를 비롯해 한국 인증기업 임직원들이 일본 인증식에 직접 참석했다. 일본 현지 법인에서도 가네다 쇼우지
신한은행 나고야 지점장 등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인증식에서 주최기관인 글로벌경영협회의 양승택 회장은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침체로 소비자의 소비심리도 악화되면서 글로벌 시장 구조가 바뀔 것”이라고 진단했다. 양 회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국 소비자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과 제품혁신 등 새로운 ‘가치소비’에 대한 전략을 구축함으로써 고객만족경영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관기관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의 아키야마 모리요시 회장은 “고객만족 경영은 기업 성장을 위한 이념과 프로세스로 접근해야 한다”며 “단순히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품질혁신을 전제로 높은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증식 참석기업 임직원들은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연수의 일환으로 일본의 대표적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자동차와 메이테쓰백화점 본점을 방문해 고객만족 전략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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