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 김서연(22)이 미스코리아 진 왕관의 주인공이 됐다.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서연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물을 글썽인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 또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선에는 경북 진 신수민과 경기 미 이서빈이, 미에는 경남 선 류소라와 대구 미 백지현, USA 미 이사라, 전북 미 김명선이 각각 당선됐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축하드려요",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정말 예쁘다",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기분 정말 좋을 듯",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몸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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