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스킨79는 15일 아마존닷컴, 이베이, 라쿠텐 등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 제품을 공식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킨79는 지난 1일 온라인시장 유통기업인 마이즈멧, 투플러스원, 비씨씨코리아, 티오엠과 온라인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
해외 공식 온라인채널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경우 홀로그램 라벨을 부착, 소비자들에게 정품에 대한 신뢰를 줄 것이란 계획이다.
스킨79 측은 "글로벌 온라인 마켓 진출 성공을 이끈 전문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적용할 것"이라며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스킨79는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 미주, 아시아 지역과 중동지역 등 전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판매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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