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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시사회' 김가연-임요환, 패션 센스에 당황 "코디가 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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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김가연 임요환

배우 김가연, 임요환이 다소 난해한(?) 패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김가연, 임요환은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제작 ㈜영화사 월광, 쇼박스㈜미디어플렉스)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가연은 40대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동안 미모를 뽐냈으나 시사회 자리와는 어울리지 않는 바캉스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참석한 임요환 역시 후드가 달린 민소매 상의와 블랙진을 매치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임요환, 패션 보고 깜짝 놀랐다", "김가연 임요환, 코디가 안티인가", "김가연 임요환, 왜 이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등이 출연하는 '군도: 민란의 시대'는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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