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상 기자 ] 내일투어 ‘금까기’ 9년 연속 1위에!
내일투어(naeiltour.co.kr)의 ‘금까기’가 개별자유여행 분야에서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전문 브랜드로 선정됐다. 여행업계 전문지 여행신문이 지난달 실시한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설문조사에서 ‘금까기’는 24.4%의 지지율로 9년 연속 개별자유여행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소비자들은 ‘주위의 평이 좋다’(33.7%), 직원의 상담 능력이나 상품의 전문성이 있다’(19.1%)를 선택 이유로 꼽았다. 내일투어의 ‘금까기’는 2005년 처음 출시됐으며 세계 각 지역 전문 직원과 상담하며 항공부터 호텔은 물론 여행 일정까지 ‘나만의 맞춤 여행’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몽고에서 맞이하는 여름방학
참좋은여행이 내몽고 지역을 6일간 둘러보는 ‘대초원 내몽고 6일’ 상품을 출시했다. 내몽고는 중국 북쪽에 자리한 몽골족 자치구로 러시아, 몽골과 가까워 세 지역의 문화가 섞여 있는 곳이다. 일정에는 중국 소수민족 어원커족의 역사유물이 전시된 민속박물관, 후룬베이얼 초원, 후룬호 유람선 관광, 만주리 시내 야경 관광, 러시아인형광장 등도 포함됐다. 오는 22일부터 8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출발. 69만9000원부터. (02)2188-4035
미슐랭 스타 셰프의 만찬장으로
발리의 고급호텔 ‘물리아 발리’에서 미슐랭 스타 셰프가 주관하는 저녁 만찬이 열린다. 뉴욕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40인에 선정됐던 마이클 화이트가 선보이는 ‘퍼펙트 위크엔드 패키지’가 오는 10월4일 물리아 발리의 솔레일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것. 화이트가 개장한 뉴욕의 마레아 레스토랑은 일품 이탈리아 요리로 명성이 높고, 미슐랭가이드에서 별 2개를 받았다. 갈라 디너만 따로 예약할 수도 있다. (02)2010-8829
이색적인 대만여행 떠나볼까
하나투어가 대만의 전통과자 펑리수를 직접 만들고 쑤아오 냉천을 체험하는 ‘스파클링 서머-대만 4일’ 상품을 선보였다. 면세점에 납품되는 유명 펑리수 브랜드 ‘웨이거 빙쟈’에서 펑리수를 직접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아울러 일정 중 하루는 쑤아오의 RSL 호텔에서 냉·온천을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시원한 탄산수가 솟는 냉천은 세계에서 이탈리아 시칠리아와 대만 쑤아오에만 있는 명물. 101만4400원부터. 1577-1233
◈제주여행, 한방에 해결!
모두투어(modetour.com)는 원스톱 제주 예약서비스 ‘제주여행 만들기’를 선보였다. 제주로 가는 항공권부터 숙박, 렌터카를 자신의 취향 대로 선택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8월까지 ‘제주여행 만들기’를 통해 구매하고 숙박이나 렌터카를 추가하면 선착순 50팀에 스타벅스 기프티콘 2장을 준다. 또한 모두투어가 운영 중인 제주 로베로호텔에 투숙하면 8월까지 매일 선착순 3개 객실에 한해 최근 리모델링한 방으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국내여행의 매력을 최대한 보장한다
투어2000(tour2000.co.kr)이 국내 여행 상품 브랜드 ‘디스이즈코리아(This is Korea)’를 출시했다. 편안하고 알찬 일정으로 국내 여행의 매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 상품은 통영, 지리산, 진주~남해 등 세 가지로 나뉘며 모두 1박2일 일정으로 기차로 이동한다. 상품에 따라 동피랑 벽화마을, 구례의 지리산 피아골을 돌아보거나 남해 독일마을 등을 관광할 수 있다. 18만2000원부터.
◈관광상품권, 이제 카드로 만나자
카드형 국민관광상품권 ‘내나라 여행 플러스 카드’가 15일 출시된다. 이 카드는 여행에 필요한 숙박, 식사, 특산품과 기념품까지 결제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다. 전국에서 52만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고, 강원과 제주, 전남의 경우 신용카드 가맹점 모든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금액권과 비금액권 2종으로 판매되며 총 3회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금액권의 경우 5만원권부터 50만원권까지 5종으로 발행되며, 비금액권은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자에게는 할인 쿠폰북도 제공한다. tourmap.co.kr
도쿄 가는 여성에게 시크릿 키트를
온라인투어(onlinetour.co.kr)가 도쿄로 떠나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선물을 준다. 8월까지 ‘레이디스 플랜 투 도쿄’ 상품을 구매한 2030 여성 중 선착순 100명에게 여성용품 예지미인 시크릿 키트를 주는 것. 시크릿 키트에는 ‘숲속이야기 텐셀 라이너’, 휴대용 그린물티슈, 파우치 등이 들어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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