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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포커스] e편한세상 광주역, 입주시 복선전철 개통…단지안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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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 최성남 기자 ]
대림산업은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광주역 바로 옆에 들어설 ‘e편한세상 광주역’을 분양한다. 전철노선이 새로 생긴 뒤 처음 들어서는 역세권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3층 37개동에 2122가구로 구성된다.

2016년 9월 준공 예정이라 입주 시점에 전철 개통이 이뤄지면서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신분당선인 판교역에서 출발해 광주와 이천을 거쳐 여주를 잇는 노선이다.

11개역이 들어선다. 분당선 이매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하다.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세 정거장에 불과해 승차시간 기준으로 13분 정도가 걸린다. 서울 강남역까지는 3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하다.

인근 도로망도 새롭게 구축된다. 2016년에 완공될 예정인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기 편하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만성적인 정체 구간으로 꼽히는 국도 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위례~신사 간 도시철도 노선의 연장 구간도 광주역을 지날 것으로 계획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광주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단지 주변은 광주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입주민은 단지 안에서 교육 쇼핑 여가 운동 등 다양한 주거 활동을 할 수 있다. 단지 안에 축구장 3배 크기(1만5000여㎡)의 대형 근린공원과 스트리트형 상가(센트럴 애비뉴)가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 5군데가 신설된다.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초등학교도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현장 인근(역동 110)에 마련돼 있다. (031)8017-0048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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