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환자 1천만 시대를 맞이하면서 젊은 층에게서도 탈모질환이 발생하여 탈모, 두피에 투자하는 비용과 그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2014년 제1차 KOTA(Korea Trichologist Association) 두피 학술세미나’에 참석한 관련 전문가들에 의하면, 현재 국내 두피탈모 시장 규모는 약 4조원에 달한다. 이는 화장품과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탈모샴푸, 천연샴푸, 양모제, 발모제, 두피각질제거샴푸, 비듬샴푸, 한방샴푸 등 기능성 헤어제품과 모발이식, 병·한의원의 두피, 탈모 클리닉 등 의료서비스, 미용업계의 두피 케어 서비스, 가발, 순간증모제(흑채)까지 포함한 수치이다.
탈모는 인상과 외모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 불량한 식습관, 잦은 헤어 시술, 성분이나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일반 헤어제품의 과도한 사용 등이 원인이 되어 다양한 탈모 증상이 발생하고 있다. 10대 탈모인 발모벽부터 남성탈모 뿐만 아니라 여성형 대머리 탈모, 원형 탈모, 정수리 탈모, 앞머리 탈모, 헤어라인 탈모, M(엠)자 탈모, 결발성(견인성)탈모, 비강성 탈모 등이 2~30대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다.
환경 공해나 사회 환경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지나친 흡연과 음주 또한 모근과 모발을 지탱해주는 두피에 악영향을 미쳐 탈모가 진행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지루성 두피염, 지성 두피 트러블, 민감, 예민성 두피, 마른 비듬, 젖은 비듬 등 문제성 두피는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탈모와 직결될 수 있다.
탈모는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 우울증까지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탈모치료, 탈모예방, 탈모완화에 좋다는 탈모샴푸, 천연샴푸, 천연비누, 양모제, 발모제, 마사지, 탈모약 복용 등 안 해 본 것이 없다 할 정도로 노력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면 자괴감이 들 수 있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동반하면서 탈모로 인한 우울증에 걸릴 위험도 있다. 한마디로 ‘사람 잡는 탈모’인 것이다.
이러한 여러 문제점을 가진 탈모를 완화, 방지, 예방하기 위한 탈모헤어제품으로 ‘테라피션’의 녹모수 중/지성용 샴푸(530g), 민감/건성용 샴푸(530g), 헤어토닉액(120ml)이 천연한방생약성분과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천연한방탈모방지샴푸와 탈모관리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른 탈모샴푸와는 다르게 100%천연 성분이 아니라 95%의 천연 성분에 모발 필수 요소인 비오틴, 아연피리치온액 등 고가의 기능성 원료를 5% 포함하여 이미 증상이 발생하고 나서 효과를 볼 수 없는 일반 천연탈모샴푸의 제품력을 크게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성분이나 조성물이 인체에 무해하고, 탈모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어 미국 FDA에 정식 등록 승인, OTC(Over The Counter drug)부문 인증을 받아 의사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데, 이 또한 주목받을 만한 점이다. 일상의 단순한 생활용품이라 여겨졌던 샴푸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 화제가 되어 ‘테라피션’의 홈페이지는 한 때 접속자가 폭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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