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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기아, 고객 마음까지 치유하는 차량 맞춤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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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AS부문


[ 강현우 기자 ]
기아자동차(대표 이삼웅·사진)는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매 후 발생하는 차량 관리에 있어 고객들에게 단순한 차량 수리가 아닌 ‘마음을 치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객들이 원하는 맞춤형 개인 서비스로 일상생활의 단절이 없는 자동차 생활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런 노력의 결과 기아차는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자동차 AS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올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조직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중장기 서비스 비전을 선포했다. ‘서비스, 기아차를 선택하는 첫 번째 이유!’라는 비전 아래 경쟁사나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반적으로 차량정비는 ‘정비공장’에서 진행된다는 인식이 강하다. 기아차는 ‘거점선진화 사업’을 통해 이런 인식을 깨고 있다. 도심 환경 변화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졌던 경기 안양, 경북 경산, 광주 내방동의 3개 서비스센터를 교통 요충지이자 중심 상권인 경기 의왕, 경북 포항, 광주 농성동으로 각각 이전·신축했다. 대전, 창원, 도봉, 부산, 대구, 청주센터 등도 각각 신축 및 리모델링을 마쳤다. 올해는 서울 강서 서비스센터를 신축 오픈하고 내년에는 인천센터를 이전해 새로 개장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신축·이전 작업 결과 넉넉한 고객 편의 공간과 정비 작업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거점 고급화·표준화의 일환으로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레드 큐브’를 곳곳에 심었다. 다양한 유리소재를 활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구현해 기존의 투박하고 거친 이미지의 정비 공장을 숲속 같은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의왕서비스센터에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숍인숍 카페를 여는 등 고급화에도 힘 쓰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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