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0.00
  • 0.00%
코스닥

677.01

  • 0.00
  • 0.00%
1/3

동진쎄미켐, 스마트폰용 플라스틱 기판 개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존 강화유리보다 가볍고 단단


[ 김용준 기자 ] 동진쎄미켐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각종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유리를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 기판을 개발했다.

동진쎄미켐 관계자는 7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표면 보호를 위해 고가의 강화유리가 사용되고 있지만 무겁고 깨지기 쉽다는 것이 단점”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가볍고 쉽게 깨지지 않으면서도 저렴한 플라스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연성이 뛰어나 플렉시블 기기에 적용하는 데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동진쎄미켐은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특수한 하이브리드 코팅액 기술을 적용했다. 플라스틱 표면을 특수 코팅 처리해 강도를 높이고 무게를 줄였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실험결과 유리보다 외부 충격에 두 배 이상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일반 플라스틱은 유연하지만 무른 특성 때문에 일부 저사양 스마트폰 등에만 쓰이고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