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가 4개 지역을 순회하며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2일 광주를 시작으로 13일 부산, 14일 대구, 15일 대전 등을 돌며 잇따라 진행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선 메가스터디 소속 수능 전문강사들이 지난 6월 수능 모의평가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 수능 출제경향을 전망한다. 2부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이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2015학년도 대입의 주요 이슈 점검과 최종합격 입시전략을 종합적으로 짚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메가스터디는 “서울에서 열리는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지방 수험생들에게 영역별 수능 대비법, 효과적 입시전략, 여름방학 학습전략 등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스터디는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2015 대입 전략 자료집’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각 지역별 설명회 전날까지 메가스터디 웹사이트(www.megastudy.net)에서 신청한 후 핸드폰으로 전송받은 메시지를 행사 당일 진행요원에게 보여주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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